2023. 1. 2. 18:30ㆍ해외여행 가이드/일본 훗카이도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디너 뷔페는 두 타임으로 나뉘어 있는데 우리는 첫 타임인 5시 30분으로 선택했다.
일본에 도착해서 첫 식사라 얼마나 두근두근 설레이던지,, 맛있기를 바라며 입장했다.
때깔 고운 사시미 좀 보세요..
오늘만큼은 중금속, 방사능 이런 거 따지고 싶지 않다.... 먹는다 난.. ♥
게를 싫어해서 입에도 안댔는데, 동생 말이 대게는 그다지이었다고.
뷔페 고기에는 기대를 안 하는 편인데 살살 녹고 맛있었던.
23개월 딸이 먹을 라멘은 고춧가루 빼고 맵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드렸다. 면 킬러 첫 찌는 라멘 한 그릇 뚝딱.
종류가 많지는 않아도 음식 하나하나 다 맛있고 만족스러웠다.
6시쯤 되니 사람들로 꽉 차기 시작했고 음식을 받을 때 줄을 서야 했다. 그래도 불편하지는 않을 정도.
새우튀김은 한번 말고 두 번 먹고 세 번 먹고 열 번 드세요..
즉석에서 저렇게 튀겨주시는데 한국 새우튀김이랑은 절대 비교불가.
우리 넷 다 새우를 몇 번이나 먹은 건지; 특히 나보다 우리 딸내미가 더 많이 먹었다. 한국에 와서도 새우튀김 노래를 부를 정도로 찾았다는.... 아 또 먹고 싶다!!
새우튀김 장인처럼 느껴지는 포스..
사실 일본에서는 튀김이 다 맛있긴 하다.
샐러드 코너
일본 음식이 입에 너무 잘 맞아.. 디저트도 많이 달지 않고 적당히 맛있다.
여기는 어린이들 음식 코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맛있으니 꼭 드셔보길..
아 삿포로에서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삿포로 맥주' 꼭 먹어야 한다.
한국에 와서도 잊히지 않는다.
삿포로 생맥주★
1일 3 맥주 해야 함.
마무리는 아이스크림으로.
다이이치 타키모토칸은 디너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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