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플라비우스 : 아기랑 야외 테라스 카페

2022. 4. 28. 20:59국내여행 가이드/ˇ 맛집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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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호수가 보이는 콜로세움 단지 안에 꽤 핫한 카페가 있는데 그게 바로 플라비우스다. 

 

 

 

사람이 많은 시간을 피해서 토요일 오전 10시에 오픈하자마자 들어왔다. 앞에 호수공원이 있어서 산책 다녀와서 커피 한잔 하기에도 딱 좋은 거 같다. 우린 버드파크 가느라 호수 근처에도 못 갔지만.

 

 

 

브런치 할만한 샌드위치 종류는 없었지만 케이크와 크로플, 커피콩빵이 있었다.

 

어딜 가나 커피콩빵 맛은 비슷비슷한 거 같다.

 

 

 

주문을 하고 야외 테이블 쪽을 봤는데.. 유럽에 온 느낌?

 

봄, 가을에 여기 앉아서 수다 떨며 커피 마시면 그냥 힐링이겠다.

 

 

 

밖에서 가족사진 실컷 찍고 2층으로 올라갔다.

 

 

 

 

아무도 없을 때 오니까 아기 때문에 눈치 안 봐도 되고 너무 좋네. 이래서 애 있는 집안은 오전에 일찍 일어나고 준비해서 성실하게 돌아다녀야 하나 보다.. 근데 여기 한 가지 단점이 아기의자가 없다?

 

 

 

큰 유리창으로 바깥을 볼 수 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좌석이 편하니 오래 있어도 불편하지 않다. 

 

 

 

 

주문한 크로플, 커피콩빵, 아메리카노, 비엔나커피.

 

분위기에 맞게 디저트도 커피도 다 맛있었다.. 너무 만족스러워.

 

 

 

 

 

사진은 역시 자연광으로 찍어야 돼.

 

다음에 또 경주에 오게 된다면 플라비우스 카페에 재방문할 거 같다.

 

그때는 꼭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 마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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