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디트로네 라운지에서 식사.

21.10.17

 

일요일 오후

남편, 딸, 친동생과 함께 우렁쌈밥집에서 점심을 먹고 의왕 프리미엄 아웃렛에 놀러 왔다. 

 

아기 옷이랑 장난감 보면서 아이쇼핑도 즐기고 커피도 한잔 하려고 왔는데, 시설도 잘 되어있고 볼게 많아서인지 사람도 꽤 많았다. 

 

 

D. THRONE

 

즐거운 쇼핑을 끝내고, 음식점이 몰려있는 곳으로 와서 한 바퀴 둘러보다가 디트로네 라운지에 들어오게 되었다. 일요일이라 웨이팅이 조금 있었는데 15분 정도 기다렸던 거 같다.

 

 

식당에 전동차가 왜 이렇게 많지? 했더니 30분에 2만 원이면 렌탈이 가능했다. 

 

 

메뉴는 파스타, 피자, 뇨끼, 샐러드 위주로 판매를 하는데 가격도 괜찮고, 아이랑 함께 오기 좋은 곳이다.

 

 

하와이안 쉬림프 피자

 

음 내가 생각했던 하와이안은 이게 아닌데?! 여기 피자는 도우가 아주 얇은 씬피자에다가 파인애플은 안 보이고.. 생각과는 좀 다른 맛이었다.

 

 

크림 파스타

 

예쁜 래디쉬가 올라간 부드러운 크림 파스타의 맛은 아이와 함께 먹을 것을 고려하여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맛(?).. 간이 심심해서 아이들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다.

 

 

비프 고르곤 뇨끼

 

나는 이 뇨끼의 맛보다 식감을 더 좋아하는 거 같긴 한데,, 이 세 가지 음식 중에서도 비프 고르곤 뇨끼가 가장 맛있었다.

 

 

 

남매 같은 형부와 처제

ㅋㅋㅋㅋㅋ

 

 

디트로네 라운지는 연인보다 아이와 함께 왔을 때 만족도가 클 것 같다.

 

우리 아웃렛 자주 오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