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버스 : 인터콘티넨탈 알펜시아 디너 뷔페

2022. 1. 6. 09:37국내여행 가이드/ˇ 숙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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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 12.31

호텔에 도착한 첫날 저녁에 호텔 1층 플레이버스에서 디너 뷔페를 먹었다. 6시부터 시작인 줄도 모르고 5시 30분부터 밖에서 대기하다가 정각에 들어갔다. 

 

 

뷔페 1인 99.

 

알트하우스 티랑 커피머신.

 

 

내가 뷔페에 오면 절대 안 먹는 것들.. 하몽이랑 치즈.

 

빵도 3가지 있고.

 

피자는 역시 화덕이지! 근데 조금만 더 얇았으면 더 맛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좀 있네.

 

 

지금 내가 임산부라 까다로워서.. 갑자기 회가 너무 비릿한 느낌(?)이 들어서 이날은 피자랑 파스타만 먹었다.

 

 

남편은 술에 까다롭지..

역시 별로라는.

 

그나마 샴페인이 먹을만했다고 한다.

 

 

 

육회 롤, 후토마키, 연어 롤, 치즈 롤

 

 

 

참치랑 방어회도 있다.

 

원래 뷔페에서 참치를 잘 안 먹는 편인데 이번에는 임신까지 했으니 수은이 걱정돼서 아예 손도 안 댔다. 근데 다른 분 후기를 보니 플레이버스 참치회가 괜찮다네.

 

 

연어는 SNS에서 색소 범벅이라는 글을 보고 거부감이 생겼는데 사실 여부는 모르겠다. 대학생 때는 연어 무한리필 집 가서 많이 먹곤 했는데 이제는 30대로 넘어오면서 참치나 돔, 방어 같은 게 제일 맛있다.

 

 

스시종류가 꽤 많았다.

 

 

한식에는 전복장도 있는데 배불러서 못 먹었고.. 

 

 

으르신은 좋아하시겠지만 내가 싫어하는 과메기도 있고.

 

 

 

양갈비, 갈비살, 채끝등심 중에서 먹고 싶은 걸 요청하면 바로 구워주신다. 

 

 

 

남편은 역시 3가지를 한 번에..

 

 

 

새우, 연어구이, 닭갈비, 보쌈, 베이징 스타일의 탕수육 등 음식 종류는 많은데 정작 내가 가져다 먹은 건 2~3가지 정도? 12개월 된 딸아이에게는 흰밥에 초당순두부를 말아줬더니 아주 잘 먹었다.

 

 

카프레제가 있었네?.. 아기 때문에 정신없이 먹느라 그냥 사진만 대충 찍고 지나쳤다보다.

 

좋아하는 샐러드인데 왜 못 먹고 왔니..

 

 

과일이랑 디저트 코너를 가니 귀여운 산타 쿠키도 보인다. 아 근데 술을 안 마셔서 그런가 입맛이 막 좋지는 않았던 거 같다.. 많이 못 먹은 게 좀 아쉽다..

 

 

 

서울 호텔 뷔페와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 IHG 회원이면 할인도 꽤 되니 가성비도 좋다! 2박 3일 중에 한 번이라도 꼭 가보시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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