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 : 인터콘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플레이버스 조식 뷔페

2022. 1. 19. 10:56국내여행 가이드/ˇ 숙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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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의 마지막.. 12월 31일 아침.

 

집에 가는 날.

 

아침 조식을 먹으러 또다시 플레이버스에 왔다. 첫날부터 느낀 거지만 레스토랑 직원분들의 서비스가 아주 만족스러운 곳이기도 하다. 

 

 

인당 3만 5천 원에 조식 뷔페라니.. 이건 무조건 먹어야 해! 어쩐지 사람들이 진짜 많더라.

 

 

디너 때 봤던 알트하우스 티랑 커피.

 

 

우리 애기 오늘 아침은 가볍게 요플레로.

 

 

연어 샐러드, 단호박 샐러드, 올리브&토마토 샐러드, 해산물 샐러드

 

 

 

와플, 베이글

 

나는 와플 위에 생크림과 메이플 시럽도 뿌리고.

 

 

빵을 만들고 굽는 과정까지 바로 앞에서 보니 더 맛있을 거 같은 느낌도 들고.

 

 

 

크루아상에 버터 발라 먹으면 그렇게 맛있는데, 아몬드 크루아상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맛이 많았지만 나는 역시 오리지널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라.

 

 

 

 

에그타르트 진짜 좋아하는데 맛있게 하는 집은 별로 없는 거 같다. 포르투갈 에그타르트는 언제쯤 먹어 볼 수 있으려나..

 

 

귀여운 머핀도 있고.

 

조식 먹으러 와서 시리얼 먹는 거 이해 못 하는 1인.

 

 

석류주스인 줄 알았는데 비트 물이었던.. 그리고 오렌지주스, 토마토 주스, 포도 주스

 

 

한식 코너에 가면,

 

젓갈, 조림, 무침 요리들이 가득하다.

 

 

국 없으면 밥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한 소고기 미역국, 짬뽕탕도 바로 옆에 준비되어 있었다.

 

 

계란은 후라이드, 오믈렛, 수란이 있었는데 나랑 남편은 오믈렛파.

 

 

집에서는 안 먹지만 밖에 나오면 먹고 싶어 지는 삶은 계란과 언제 먹어도 맛있는 스크램블.

 

감자튀김, 베이컨 외에도 사진으로는 담지 못했지만 소시지, 연어구이, 초당순두부, 로스트 치킨, 수프도 있었다.

 

 

치즈

 

 

훈제연어

 

 

 


 

인터콘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에 오면 플레이버스에서 무조건 조식 먹기.

 

큰애가 5살 되고 작은애가 3살 되면 다시 와서 눈썰매 타기.

 

이상적인 나의 아침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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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이렇게 먹고 싶다 아니 일주일에 두세 번만 이라도 이렇게 차려먹고 싶은데 출산 후부터 게으른(?) 내가 되어서 뭘 한다는 생각만 해도 힘들다.... 이번에 둘째까지 낳고 다시 열심히 운동해서 그 전 체력으로 꼭 돌아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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