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19. 01:13ㆍ국내여행 가이드/ˇ 맛집 리뷰
이태리식당
파주시 와동동 1636-5
매일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00
브레이크타임
15:20 - 17:00
2, 4번째 수요일 휴무
주차 협소함.
파주 운정 카페거리에 위치한 '이태리 식당'은 이름에 맞게 이탈리안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다. 메뉴는 샐러드,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가 있다. 맛집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오픈런이나 브레이크타임이 끝나자마자 들어가지 않으면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실내 분위기는 아늑하고 깔끔했다.
이태리식당의 대표 메뉴는?
매운 갈비 파스타.
우리는 샐러드와 리조또, 파스타 하나씩을 주문했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비스킷을 준다. 시중에 파는 과자 같은데, 소스에 찍어먹으니 새우깡처럼 자꾸 입으로 들어간다.
스테이크 샐러드
압도적인 크기에 놀란 남편과 나.
그릴에 구운 스테이크에다가 와인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다.
가성비 겁나 좋은 스테이크 샐러드로 인정.. 분명 마진 때문에 좋은 고기를 쓰지 못했을 텐데 부드럽고 맛있었다.
뇨끼 스테이크 파스타
그냥 파스타를 먹을까 뇨끼로 먹을까 고민하다가 주문했다. 오늘은 고기를 많이 먹어서 철분제 안 먹어도 되겠다..
쫀득한 식감에 느껴지는 버섯향 그리고 간이 딱 맞는 크림소스까지 조화가 좋았다.
매운갈비리조또
뇨끼 파스타가 있으니 매운 갈비는 리조또로 주문했다. 맵기는 1~4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는데 신라면 정도의 맵기로 해달라고 말씀드렸다. 한 숟가락 떠서 입에 넣는 순간 놀란 토끼눈이 됐다.
상상했던 거보다 더 맛있는데? 그리고 생각보다 더 매운데?..
맛있어서 며칠 뒤에 또 갔다.
이번에는 차돌박이 샐러드와 지난번에 먹었던 매운갈비리조또 그리고 까르보나라 크림 파스타.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우리 부부가 첫날에 주문한 음식이 모두 고기가 들어간 메뉴였는데 먹다가 나중에는 고기가 질려버렸다. 고기메뉴는 1~2가지만 주문하고 다른 건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음식으로 주문하길..
이태리 식당에서 먹은 음식들은 다 성공적이다. 또 사장님 인심이 좋으신지 음식들이 푸짐하게 나온다.
그중에서도 추천 메뉴는 스테이크 샐러드와 매운갈비리조또.
식사를 끝마치고 옆 베이커리 가게가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길래 앙버터를 샀는데..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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