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보정동 카페거리 _ MOON'S 문스 _ 브런치 카페

2022. 11. 8. 14:19국내여행 가이드/ˇ 맛집 리뷰

728x90

MOON'S

 

문스

보정동 죽전 카페거리

 

매일 10:00 - 21:5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30

 

 

 

 

 

10월에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친구들과 모임을 가졌다. 

 

만나자마자 첫마디가 '뭐 먹지?' 할 정도로 우리에게는 맛있는 한 끼가 중요하다. 맛있는 밥과 커피를 마시며 한바탕 수다를 떨고 나면 한 달 묵은 스트레스 정도는 가볍게 털린다.

 

이게 바로 우리가 정기모임을 가져야 하는이유.. 

 

 

 

 

날씨 좋은날에 보정동 카페거리에 오면 야외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봄가을에 이곳에 자주 오는 이유가 그거니까.

 

문스가 평이 괜찮길래 왔는데, 평일 점심에도 웨이팅이 있었다. 

 

친구 한명이 아기와 함께 유모차를 끌고 왔는데, 식당 내부 자리가 있었는데도 유모차가 들어갈 자리가 없다며 우리보다 뒤에 온 손님들이 먼저 들어가는 상황이 되었다. 우리는 계속 기다리다 1시간 정도 더 대기한 끝에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다. 

 

(웬만하면 유모차는 가져가지마세요.)

 

 

 

 

기다린 만큼 맛이 있기를 기대하며 주문서를 작성했다. 메뉴 가격은 맛에 따라서 비싸고 안 비싸고 가 결정될 듯?

 

 

 

 

이날은 자몽에이드가 끌렸지만.. 어딜 가나 내 성격대로 실패 확률이 낮은 레몬에이드를 주문했다. 

 

다행히 에이드는 전부 맛있었다.

 

 

해산물 토마토 국물 파스타

 

 

 

토마토소스를 좋아하는 친구가 픽한 것.. 너의 미스테이크.

 

무슨 맛인지 모르겠어 난....

 

 

 

감태 크림파스타

 

음? 이건 맛있어서 지금도 생각난다. 다시 방문한다면 감태 크림은 꼭 시킬 거 같다.

 

 

 

수비드 안심스테이크

 

수비드 안심 스테이크는 먹다가 재주문했다. 

 

수비드라 식감이 부드럽고 맛이 괜찮았다.

 

 

포르치니 크림 리조또

 

나 정말 크림 좋아하네.

 

포르치니 픽한 것도 Me. 버섯 풍미가 그렇게 좋더라 난....

 

문스에서 많은 종류의 음식은 먹어보지 못했지만, 이번에 먹어본 음식들 중에서 굳이 고르자면 감태 크림 파스타와 수비드 안심 스테이크를 추천해주고 싶다. 

 

전반적인 평은 꽤(?) 좋은편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