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리조트 (루프탑 카페)

21.10.26

수유리조트라고 말만 들어보면 숙소인 거 같지만,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는 수유에서 꽤 유명한 카페다.

 

일반 주택을 개조한 거 같은데, 대나무로 다른 카페와 차별화를 뒀다.

 

 

1층 야외에는 불편해서 오래 앉아있을 수는 없지만 나름 느낌 있는(?) 자리도 있다.

 

그 뒤로 문이 하나 있는데 열고 들어가면..

 

밖에서는 내부가 보이지 않는 유리창으로 바깥 구경, 사람 구경도 할 수 있는 재미난 자리.

 

 

수유리조트 카페 입구로 들어오면 직원 두 분이 아침부터 바쁘게 일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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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페너 사진을 보니 크림이 꾸덕해 보이는 게 참 맛있어 보였는데, 다음에 방문했을 때 한번 먹어봐야겠다.

 

세 가지 종류의 수제 티라미수와 블루베리 라떼, 생딸기 라떼 그리고 밀크티까지.. 없는 게 없는 수유리조트 너무 좋다.

 

 

스콘도 있다..!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어 뭐 이런 건가.

 

 

평일 오전이라 한가했던

수유 리조트.

 

2층으로 올라와서 자리를 잡았다.

 

오늘도 나는 라떼.

 

 

 3층 루프탑으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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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가보니, 반층 아래로 내려가면 이런 자리도 있고..

 

 

3층 루프탑은 캠핑 느낌으로 꾸며놓았는데, 가을 저녁에 진짜 분위기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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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종류도 다양하고 커피도 맛있는데 분위기까지 좋으니 여기는 단골 해야지? 다음에 아인슈페너도 먹어보고 버터 스콘도 먹어야겠다. 이번 주말에 가야 하나.......... (남편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