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 갤러리 로비 라운지 브런치

2022.04.02

 

호텔 브런치 하면 떠오르는 게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갤러리 라운지.. 지난번에 남편과 둘이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에는 딸과 함께 셋이 오게 되었다.

 

라운지에서 커피 한잔 하고 남산타워에 갔다가 여기서 1박 2일 묵을 예정!

 

 

 

갤러리 로비 라운지에 다시 오게 되면 저 뷰 좋은 창가 자리에 꼭 앉아야지 했는데 이번에도 못 앉았다. 

 

아쉽지만 뷰 보다는 샌드위치가 목적이었으니 뭐.

 

 

 

 

"아빠 뭐 먹을꼬야?"

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곧 오겠지..

이때 우리 딸 15개월.

 

 

 

출처: 그랜드 하얏트 홈페이지

 

 

출처: 그랜드 하얏트 홈페이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능한 브런치 메뉴와 언제든지 주문 가능한 커피 메뉴.

 

 

 

 

지난번에 먹어봤지만 맛있어서 재주문한 아침 계란 샌드위치와 남편이 고른 프렌치토스트.

 

커피는 라떼와 아인슈페너.

 

 

 

 

겉으로 보면 그냥 크루아상에 계란, 아보카도, 연어, 새싹이 들어간 평범한 샌드위치 같지만 소스의 차이인 건지? 요알못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무튼 정말 맛있고 내 취향이다.

 

 

정확히 2일 전에 핸드폰이 맛이 가서 초기화를 시켰더니 사진들이 몽땅 날아가버렸다.. 2년 동안 열심히 찍어놨던 나의 보물 같은 사진들이....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남편에게 혹시 찍은 사진 있냐며 보내달라고 했는데 화질 무엇..? 그리고 브런치 사진이 이게 끝이라니.. 앞으로는 백업을 잘해놔야겠다.

 

 

 

 

프렌치토스트는 바나나와 블루베리를 올린 후에 메이플 시럽을 드리즐 해서 먹었다.

 

내가 정말 이쁘게 찍어놨었는데.. 흑흑

 

 

 

https://maloney.tistory.com/101?category=849979

그랜드 하얏트 서울 '갤러리' 호텔 브런치 카페

지난번 후기.

 

 

 

커피는 평범하지만 브런치 메뉴는 정말 맛있는,

 

또 가고싶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갤러리 로비 라운지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