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_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 디너 후기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SKY LOUNGE

 

평일 런치 11:30-14:30

주말/공휴일 런치 11:00-14:30

디너 18:00-21:30

BAR 21:3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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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의 최상층 스카이라운지에서 먹었던 디너 코스 후기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건물이 그리 높지 않아서 최상층이라고 해봤자 30층이지만, 맛있는 음식과 함께 통창으로 서울의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으니 꽤 괜찮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창가 자리는 예약이 꽉 차서 그냥 중간 자리에 앉았는데 인터콘티넨탈 야경 뷰는 크게 궁금하지 않았던 터라 크게 속상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스카이라운지 오시는 분들은 창가 자리 예약 꼭 하고 오세요..!!!😥 

 

 

팬데믹 상황에서도 황금같은 주말을 포기할 수 없는 전국의 커플들과 저희 덕분에 스카이라운지는 디너 만석입니다.

 

 

 

 

인터콘티넨탈 스카이 라운지는 오랜 역사가 있는 거 같은 오래된 느낌의 레스토랑이었습니다. 바닥에 깔려있는 카펫과 체리 우드 테이블을 보고 있으니, 올드하고 현대적인 느낌은 없지만 따뜻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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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의 기본 식전 빵이 발사믹 소스와 함께 나왔고 그 뒤를 이어 새콤한 샐러드가 준비되었습니다. 저는 레스토랑에서 처음에 주는 이 식전 빵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인상이 오래도록 가잖아요? 그래서 식전 빵을 먹어보면 코스요리의 전체적인 느낌이 어떨지 조금은 감이 옵니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빵에 샐러드 올려서 먹었더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배고파서 더 맛있었다는?

 ( •̀ .̫ •́ )✧

 

 

 

 

미니 피자라고 하더니 이건 미니 중에서도 왕미니 아닙니까!!!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했어요.. 얇은 이탈리아식 피자는 혼자 한판도 먹을 수 있는데!라고 하는 저에게는 더 작게 느껴졌겠죠? 그래도 맛있으니까 넘어갈게요?

 

 

🤔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이탈리에 정부에서 수여한다는 오스피탈리타 인증서를 받은 현지 셰프가 상주해 있어서 전통적인 이탈리안 요리법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코스 중에서 이 피자가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이탈리아 셰프님이라서 그런지 현지 파스타에 맞게 짭짤했습니다. 저는 약간 심심하게 먹는 거 좋아하고 남편은 아주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둘 다 soso 이러면서 먹었네요 😊

 

 

 

 

피자 다음으로 기억에 남는 디저트인데, 티라미수보다 위에 올라와 있는 쿠키가 너무 맛있어서 잊을 수가 없네요..

 

 

15개는 먹을 수 있음

＞︿＜

 

 

 

 

패키지에 포함된 디너 코스라서 그런지? 굉장히 짧게 끝났습니다. 마지막은 커피 아니면 티가 나오는데 디카페인 라떼로 깔끔하게 마무리를 하고 이제 다시 객실로 가서 2차 먹방을 벌여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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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는 룸에서 벌이는 알코올 파티 ~~ 

🍾🍷❤

 

 

다음 포스팅은

인터콘티넨탈 룸 컨디션

남길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