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 메종키츠네 매장 & 카페

 

 

가로수길 이곳저곳 쑤시고 다니다가 대나무와 입간판이 눈에 들어와 저도 모르게 홀린 듯 들어가게 된 메종키츠네 매장 겸 카페입니다.

 

 

 

 

프랑스와 일본의 감성이 들어가 있는 메종키츠네 브랜드는 여우헤드가 워낙 유명해서 다 아시죠? 가로수길에 오시면 메종키츠네 상품들도 구경할 수 있고 커피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여기입니다. 포토존에서 사진 한번 찍고요~

 

 

 

 

메종키츠네 상품들은 1층부터 2층까지 볼 수 있는데 상품 촬영은 안된다고 해서 카페만 찍을 수 있었어요. 밤에 보니 매장이 되게 이쁘네요? 오른쪽에 카페 키츠네라고 쓰여있는 곳 보이시나요? 정말 보이는 게 전부 인.. 작고 조용한 카페였습니다😊

 

 

 

매일 11:00 - 20:00 영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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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라떼를 먹을까 하다가- 저녁이라 카페인 먹으면 잠 못 잘까 싶어서 직원분이 추천해 준 요즘 아주 핫하고 고급 과일로 분류된다는..? 샤인 머스켓으로 만든 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근데 왜 유명해진 건가요?

 

 

궁금 궁금🙄

 

 

 

 

1층 카페 키츠네에는 메종키츠네 굿즈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내부 테이블은 전부 바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옆에 나란히 앉거나 저처럼 혼자 앉아있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이 테이블만 마주 보고 앉으실 수 있네요^^; 날이 좋으면 밖에 테이블을 놓고 운영을 하시는 거 같은데.. 날이 너무 추워져서 봄이 오기 전까지는 내부에서만 운영을 할 것 같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안에는 사람들이 많지도 않고 아주 조용했습니다.

 

 

 

 

커피를 마시지 않아서 맛은 모르겠지만 질 좋은 원두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메종키츠네 MD상품인데 브랜드의 상징인 여우 로고로 만든 것은 없네요..? 있었으면 귀여워서 사고 싶었을 텐데🤔

 

 

 

 

작은 카페인데도 불구하고 마들렌, 휘낭시에, 샤브레 브루통, 쿠키까지 디저트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키츠네(여우)라는 이름답게 쿠키에도 귀여운 여우가 쏙 들어가 있네요?🦊 다음에 왔을 때는 저 맛있어 보이는 베리 휘낭시에를 먹어봐야겠어요!

 

 

 

 

샤인 머스켓이 진짜 생으로 들어갈 줄 알았는데 역시 비싼 과일이라 그런지 알갱이 조금 들어가있네요..? 제 생각에는 샤인머스켓이 조금 들어간 퓌레로 만든 에이드 같은데.... 흠 모르겠네요?😂 ㅎㅎ 아무튼 맛없지도 않고 맛있지도 않고 평범했던 에이드입니다! 가로수길에 오시면 맛집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 되실 텐데 혹시 메종키츠네 브랜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 옷을 보러 오는 김에 들리면 좋을..? 키츠네 카페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