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케익팬트리 _ 뚝섬유원지역 자양동 팬케이크 브런치카페

2020. 11. 24. 00:26seoul 여행 가이드/ˇ 소문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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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유원지역 한강

자양동

팬케익팬트리

 

 

 


 

PANCAKE PANTRY

눈부신 아침 햇살을 맞자마자 생각나는 브런치.. 먹고 싶은 건 바로 먹어줘야 직성이 풀리지! 하며 곧바로 나와 한강 가까이에 자리한 브런치 전문점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핫하고 감성적인 인테리어의 브런치 카페와는 달리 평범하고 오래돼 보이는 팬케익팬트릭 외관에 실망하실 수도 있겠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면 여행을 하다  들린 기착지 같은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가게 안에서 들려주는 노래들이 분위기를 한 층 더 살려줬습니다.

 

 

 


 

영업시간

10:30 - 21:00

월요일 휴무

 

주차

광진트라팰리스 B동

지하 3층

( 3시간 무료 주차 )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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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케익팬트릭은 그냥 브런치 메뉴 4~5개 정도 판매하는 일반적인 카페가 아니고 브런치 전문점이라서 메뉴가 아주 다양하게 있었고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양동에 살지 않는다는 게 아쉽네요? 바로 위에 살았더라면 일주일에 한 번은 1층으로 내려와 아침 겸 점심을 즐겼겠죠..?😋 팬케이크가 들어간 브런치 메뉴부터 시작해서 각종 샐러드, 수제버거, 샌드위치까지 있습니다. 포스 앞에서 행복한 고민을 잠깐 했고요🧡

 

 

 

 

오늘은 간단하게 오리지널 팬케이크와 밀크티를 선택했습니다-! 화려하지도 예쁘지도 않은 이 팬케이크가 왜 이렇게 분위기 있게 느껴지는 걸까요? 가게에서 흘러나오는 팝송 덕분인지 올드한 인테리어 덕분인지 아니면 그냥 기분 탓인지!

 

 

 

 

오리지널 팬케이크의 심심한 맛을 지루하지 않게

채워주는 허니버터💛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메이플 시럽! 

 

 

 

 

아웃백 가면 저 허니버터 크림 때문에 부쉬맨 엄청 먹었었는데, 팬케이크에도 아주 잘 어울리네요?🥰 한강에서 아침 조깅을 하시거나 주변에서 데이트하시는 분들 한 번쯤 들리셔서 팬케이크도 먹고 분위기 좋은 음악 들으며 쉬어도 참 좋을 거 같은 장소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카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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