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라호텔 : 비지니스 디럭스 룸 _ THE SHILLA _ SEOUL HOTEL.

 

밤에 보는 신라호텔이 더 이뻐서 

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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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시그니엘은 몰라도 신라호텔 모르는 사람은 없을 만큼 서울에서 제일 유명한 호텔입니다.  23층까지 있으며 스위트룸 포함해서 464실이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적인 미가 느껴지도록 만들어진 신라호텔은 외국인들 에게도 럭셔리 호텔로 자리 잡은 곳이기도 합니다.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라호텔 후기를 바로 보여드릴게요 : )

 

 

 

 

객실 층 중에서 제일 높은 22층으로 받았어요.

넘쥬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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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신라호텔의 단점은 입구에서부터 호텔까지 너무 멀다는 것.. 발렛하는거 아니면 주차해놓고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분들은 입구 지나서 오른쪽 버스정류장같이 생긴 곳에서 셔틀버스 타고 올라오시면 되고요. 체크인은 1층 로비 혹은 23층에서 하게 되는데 직원 안내에 따라서 저는 23층에서 체크인.

 

 

드디어

오후 3시

신라호텔 비지니스 디럭스 룸 도착

🥰

 

 

 

오래된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촌스럽지 않은, 오히려 그 부분이 더 멋스럽게 느껴지는 고급스럽고 아늑한 룸 컨디션이었습니다. 남산은 맨날 보기 때문에 저희는 시티뷰로 골랐어요. 서울의 도시를 이렇게 보니 또 새삼 느껴지네요.

 

 

 

비지니스 디럭스 룸은 13평(?) 정도의 룸이라서 답답하지도 않고 둘이 오붓하게 보내기 딱 좋은 룸이에요. 신라 호텔답게 침구는 시몬스 프리미엄 침대가 배치되어 있었고 거위털이 들어있는 이불로, 두껍지만 가볍고 폭신하고 잠 잘 오는 시몬스 

 

 

갑자기 연애때 생각나는🥺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는 미리 예약신청해놓으면 주니까 참고해주시고, 욕실은 볼일 보는 곳과 샤워실 그리고 세면대 모두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욕조는 작아서 한분만 들어가기를..ㅎㅎ 그리고 제일 중요한 어메니티는 몰튼브라운 ♥ 향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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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말고

밤에 보는 신라호텔 디럭스 룸

 

 

 

 

서울 시티뷰 야경과 함께하는

 

 

야경에 짠-

분위기에 짠-짠-

 

모엣 빈티지 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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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신라호텔에서의 마지막 

아침뷰...?

어제 놀고먹었던 잔해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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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피곤해도

조식을 놓칠 수는 없다아ㅏㅏ

!!!!!

 

 

 

먹는 거에 부지런한 저희는 만취로 잠들어버렸는데도 5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 조식 먹으러 1층 더 파크뷰로 후다닥.. 모닝커피로 잠 좀 깨고 푸짐하게 한상 가져다 놓고 아침 배를 채웁니다.

 

 

(╹ڡ╹ )

 

신라호텔 조식 유명한 거 아시죠?

무조건 드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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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1박 2일이 1.2초처럼 지나간 하루였습니다. 룸 컨디션, 서비스, 맛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었던 제 마음속에 시그니엘 다음으로 베스트 2에 자리한 신라호텔 후기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