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레스케이프 호텔 아틀리에 스위트룸 호캉스 _ 맛집 _ 애견호텔

 

2018년도에 만들어진 19세기 유럽을 연상시키게 하는 화려하고 색다른 느낌의 호텔 레스케이프는 자크 가르시아 디자이너의 인테리어로 여성들의 취향을 공략했고, 애견을 동반할 수 있는 룸이 따로 있어서 애견 호텔로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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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레스케이프 호텔

후기를 시작합니다 :)

 

 

호텔 입구로 들어오면 레스케이프 사진 명소 토니 마크루 아트 디렉터의 플라워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매 시즌마다 꽃이 바뀐다고 하는데 지금 날씨에 딱 맞게 가을 느낌이 물씬 나네요. 

 

 

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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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호텔 내 맛집 궁금하신 분들은

라망시크레

팔레드신

후기 보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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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룸 투숙객에게 제공>

 

조식

애프터눈티 세트

 칵테일 & 스낵

발레파킹 서비스 1회

의류 3벌 무료 다림질

 

 

아! 그리고 스위트룸 투숙객과는 별개로 저희 체크인했을 때 메이크업 키트랑 피크닉 테이블도 받았습니다.

 

 

객실 문을 열고 또 하나의 문을 통과해 아뜰리에 스위트룸으로 들어갑니다.

 

 

 

 

 

미니바에는 생수 2병, 음료 2종, 맥주 4종이 무료로 채워져 있습니다.

 

 

아틀리에 스위트룸은 레스케이프의 시그니처 객실로,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디자인된 공간에 화려한 자수와 프랑스 느낌의 앤티크 가구들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잠깐 동안.. 마치 제가 19세기 귀족이 된 거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레스케이프 스위트룸에서 제일 기대했던

욕실

 

하루 종일 반신욕 즐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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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호텔을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따로 애견 동반 패키지를 신청하셔야 합니다. 애견 동반층은 9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장난감, 간식, 배변패드가 담긴 키트도 제공해줍니다. 완벽한 펫캉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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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 호텔 내부 부대시설에는 스파, 피트니스 등이 있는데 저희는 라이브러리만 이용했습니다.

 

 

레스케이프 도서관

 

호텔 7층에 위치한 라이브러리는 스위트 룸 고객 전용입니다. 저희는 이때 책만 대여해서 룸으로 가져가 읽었는데, 알고 보니 여기서 애프터눈티도 먹을 수 있고 피아노 연주도 들을 수 있는 공간이었네요^^;

 

 

 

 

전반적으로 레스케이프 아틀리에 스위트룸의 느낌은 화려함, 앤티크, 어두움, 답답함으로 표현할 수 있을 거 같네요. 2박 보다는 1박으로 머물면서 휴식보다는 컨셉 사진을 찍으러 오거나 애견 동반에 초점을 맞추신다면 최고의 호텔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부보다는 풋풋한 연인들이 오기에 더 좋을 거 같아요..

 

☞//☜ 어둡자나여..

 

 

다음 편은 레스케이프에서 제공되는 조식, 칵테일바, 애프터눈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