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아기랑 가평 양떼목장
2022년의 1월은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좀 쌀쌀한 정도라 아이를 데리고 나올만했다. 그리하여 오게 된 가평에 위치한 양떼목장. 작은 목장 두 곳이 있고 위로 올라가면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 들어오기 전에 매표소에서 1인당 만원에 (건초, 카페 음료 한잔 포함) 티켓을 끊어서 들어왔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너무 춥고, 양평 목장은 냄새도 많이 나고 잠깐 쉴만한 카페 같은 곳이 없어서 불편하다 라는 생각이 들면? 규모는 작지만 깔끔하고 카페도 있는 가평 양떼목장으로 오자. 아빠 닮아서 겁 많은 딸. 양 먹이 주는데 무섭다고 눈에 눈물 가득... 티켓을 주면 건초를 주는데, 추가로 2.000원을 내고 구매할 수도 있다. 건초 받는 곳 옆에 귀여운 아기 양이 있길래 한컷 찍어봤다. 낙타과의 초식동물인 알파..
202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