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호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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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 인터콘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플레이버스 조식 뷔페
집에 가는 날. 아침 조식을 먹으러 또다시 플레이버스에 왔다. 첫날부터 느낀 거지만 레스토랑 직원분들의 서비스가 아주 만족스러운 곳이기도 하다. 인당 3만 5천 원에 조식 뷔페라니.. 이건 무조건 먹어야 해! 어쩐지 사람들이 진짜 많더라. 디너 때 봤던 알트하우스 티랑 커피. 우리 애기 오늘 아침은 가볍게 요플레로. 연어 샐러드, 단호박 샐러드, 올리브&토마토 샐러드, 해산물 샐러드 와플, 베이글 나는 와플 위에 생크림과 메이플 시럽도 뿌리고. 빵을 만들고 굽는 과정까지 바로 앞에서 보니 더 맛있을 거 같은 느낌도 들고. 크루아상에 버터 발라 먹으면 그렇게 맛있는데, 아몬드 크루아상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맛이 많았지만 나는 역시 오리지널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라. 에그타르트 진짜 좋아하는데 맛있게 하는..
2022.01.19 -
옥시 라운지 : 평창 인터컨티넨탈 OXY에서 맥주와 피자.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호텔 1층에 위치한 옥시 라운지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낮에는 커피 한잔을 마실 수 있고 밤에는 와인이나 맥주를 마시면서 간단한 스낵도 즐길 수 있다. 아침에 커피마시러 왔는데 오전 11시에 오픈이라는 걸 듣고는 '저녁에 와야지' 하고 그냥 호텔 밖으로 나갔다. 저녁에는 라이브 공연도 한다는데 더 재밌을 거 같다. 저녁 7시 30분쯤 내려왔는데 테이블이 꽉차서 15분 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평일이라 대기가 없을 줄 알았는데 우리만 겨울 휴가는 아닌가 보다.. 피자가 먹고 싶었는데 루꼴라를 먹을까 라끄렛을 먹을까 하다가 결론은 감자 라끄렛 치즈피자로 정했다! 오빠는 맥주 한잔 나는 캐나다 진저 한잔 역시 화덕피자가 짱이지. 맥주랑 같이 먹었으면 환상이었겠다...
2022.01.07